(경원대학교 김은형 교수의 강의를 들으면서)
1. 난 GeoWeb을 어떻게 봐야 하나??
- 이미 스마트폰으로 정보의 빅뱅이 제대로 터진 이상, 단순히 지리정보의 컴퓨터 처리 수준의 GIS는 청동검이나 다름이 없다.
- 이미 구글이 선도했고, 따라쟁이 다음이든 네이버든 지도쪽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다들 지도기반의 신기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실컷 쓰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과연 난 어떤 것을 전문화 할 수 있을까나?? (일단 스마트폰이나 먼저 장만해야 할 듯)
2. GeoWeb의 전망
- GIS는 Web을 통해서 드디어 소비자 시장에 진출할만하게 되었다. 그런데 대체 어떤 컨텐츠를 제공해야 하나? 솔직히 한국 정보세계에서 쓸만한 지리적 정보들이 있었나? 단순히 맵계의114나, 뽀다구 나는 지도 이상이 있나? 그리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리정보를 생산해 내고 있나??
- 트윗이든, 블로그든 여러 사례를 통해서 봐도, 개별 사용자가 미친듯이 만들어내는 정보의 양이란, 막강하다. 참여를 유도할 만한 서비스를 만드는 전략이 고안이 시급하다.
3. 개인생산성시장과 개인만족성 시장의 차이는??
- ㅋㅋ. 백날 컨텐츠가 중요하다는데, 정말 국내 지리분야에서 제대로 web를 위한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내가 이쪽에 어떤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4. (난상)
- 요즘 하도, 웹서비스가 많은데, 게다가 웹들끼리 통합되는 수준이, 서로 연결되는 수준이 장난이 아니다. 결국 웹세계 자체도, 지리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수준이다. 웹 서비스간의 연결 정도를 가동성으로, 그리고 서로간의 필요성과 간섭을 연결가능성과 게재기회 정도??
- "Geospatial" 자체는 단순히 서비스가 잘 되어 있다고 해서, 일반인들이 만족감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 자체도 Geospatial에 대한 소양이 필요하다. 역사적, 정치적 소양은 길러지고 있지만, 지리교육에 대한 오해, 장소에 대해서라면 그냥 신기한 얘기듣고, 맛난 것을 먹고, 데이트코스 로만 간주하는 세태에서 외국의 선진적인 Geospatial 서비스가 수입된다고 해도. 그냥 그럴 듯.
- 이미 학교 교육은 끝났고, 성인을 위한 교육적인 지리정보, 그런식의 GeoSpactial Web site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길인 것 같다. 세상에는 홍양이나 빠리쿡 아줌마들 같은 사람들도 많다. 지금은 지리적으로 무지하지만, 자신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알고봐야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희망이 있음.
- ㅋㅋ 강사로 오신 김은형 교수님 살짝 대우정밀시절, 금창렬 부장님 닮았네. 재밌네.여튼,, 열정과 관심 없으면 길을 선택하지 말라고 하시네. 맞는 말씀
5. U-city와 GeoSpactial Web의 관련성은??
6. 이전에 배운 GIS와 현재의 Geoweb. 얼마나 세상이 달라졌는지 확인해보자.
- Web GIS VS Geospacial Web
- (기존 Web GIS는 SDK로 사용자를 확장했다는데 이거 무슨 말?? SDK는??)
- "Mash-up"으로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리정보의 진정한 멀티미디어화. 그런데 지도정보 이상의 공간정보에 대한 인식이 가장 중요한 듯. (그래서 다음지도든 네이버지도든, 우리나라 각종 지도서비스가 쫌 많이 짱남.)
7.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 http://www.osgeo.org/ : 이미 지오웹 분야의 개발에서 재료를 공짜다. 아이디어와 관심이 중요!!
8. VGI(Volunteered Geography Information)
- How is geographic information created?
- Disseminated to non-expert users
- VGI의 개념:일종의 New Geography
- A phenomenon of the 21C
- User-generated content
- Collective intelligence
- Crowdsourcing
- Asserted information
- The empowerment of millions of private citizens
largely untrained
no obvious reward
no guarantee of truth
no authority
9. 논문주제 제안
- 일반인들의 데이타들을 어떻게 가치를 높일 수 있을까??
- 데이타들을 가치있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은??
- 일단 내가 재밌어 할 만한 부분은 VGI 쪽에 있는 것 같다. 일반 사용자들의 능력개선과 데이타개선에 관심이 있으니까.
10. OGC
- Geoweb의 표준.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GIS 표준이다.
- OGC KML 2.2: 요즘은 이게 종결자.
- GeoRSS
11. 생각해볼 문제
- 구글에 붙어 살지? 아니면 독자적인 플랫폼을 만드는게 나은지?? 글쎄다. 선점할 만한 획기적인 것이 없는 이상, 무리는 안하는게 좋을 듯. 결국 이쪽 세상에는 얼마나 참여자가 많은가의 문제이니까. 요즘은 MS가 ㅈ망해서, 그렇긴 하지만 단적으로 윈도우와 익스플로로의 사용자 수는 부자 망해도 3년간다는 속담을 증명하니까. 사용자수 자체만으로 능력이니까.
- 그 정도 늘릴 자신 없다면 늘 쪽수 많은 쪽으로 끼는게 좋다. 휴대폰 표준의 아픈 기억을 생각한다면 말이지.
- Esri와 ArcGIS는 과연 계속 예전처럼 먹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런지?? 양과 질의 싸움인데. 옛날 같으면 질이 양을 이긴다고 했겠지만, 요즘은 엄청난 양 자체라는 특성 자체가 '질'이니까. 사람들이 대강 패턴은 알아도, 수치와 통계는 늘 필요하기 마련이다. 진짜 돈이 달린 문제는 주먹구구식 정보로는 안되니까. 만약 공간정보가 더 대중화 된다면, 지리정보는 매매가 가능한 재화가 되고, 이런 것들 또한 공장에서 물건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만들어지고 팔리듯. Esri도 그렇게 먹고 살테니까.
- >> ㅋㅋㅋ 교수님은 구글식으로 먹고사냐, Esri식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것도 고민할 문제라고하는데 진짜 현실적인 조언인듯.
12. 온톨로지.
- 지오 온톨로지라는 건 아직 말하기도 그런 초보적이라는데..온톨로지. 무엇이었더라?? 온톨로지란?? (시맨틱 기술과관련된 것이었는데..)
13. 실제 실용적인 기술연마를 위한 지침들.
- MAP Scripting 101 ** 프로그램쪽으로 하고 싶다면 꼭 볼 것.
- Mapstraction ** 공통 맵핑 서비스 API 라이브러리
14. 지오웹의 발전전망
- 속도는 굉장이 빠르지만, 뭔가 계속 컨텐츠 상에서의 가려움을 느낀다. 콘텍스트 관점에서 창의적인 컨텐츠 개발. 단순히 물리적인 현실 이상의 것을 상상해 낼 수 있어야 한다. 아이디어라는건 빨리빨리 해서 내놔야 한다. 1년이면 늦어요. 생각 자체로 실행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근데. 사람들이 많이 가는 쪽에 돈이 많은지, 좋은 곳을 만들어서 끌건지. 참 이것도 고민일세.
- Long Tail 이론 : Data를 공과 사로 나눈다면, 공적 정보는 head, 사적 자료는 tail이다. 이제 tail 쪽에서 정보가치가 생성된다. 그런데,, 또 앞으로 tail쪽에서도 얼마나 파먹고 살 수 있는지는 알수가 없노라.
- Open gov : 공공기관의 Geoweb 플랫폼. 좋은 정보이고, 일단 세금으로 만들어진 이상, 이게 민영화 되는 것 어렵다. 그런데 이 정보는 어떤 식으로 틈새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 맞춤형 국토정보제공 기술개발(현재 우리나라 국토지리원의 개발사업 중 하나)
- 고해상도 이미지 서비스 강화
- Geo-enabled 기술발전
- Geospatial Web 플랫폼의 다양화
- Enterprise Mash-up
- Geospatial Social Network
- Neo SDI
- 3D Geo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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