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2일 화요일

필립 G.아모어의 무지의 5단계

필립 G.아모어의 무지의 5단계 

:에드번즈가 필립G아모어의 <The Laws of Software Process(Auerbach, 2003)을 요약함

무지의 5단계는 지식을 5개이 다른 단계로 분해하는 그런 체계이다.



0단계: 무지의 부재
"어떤 것을 알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을 때, 0OI라고 한다."
0OI의 단계는 질문과 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유지보수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데 어떤 프로그래밍 환경이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자바"라고 답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질문에는 여러가지 다른 답이 있을 수 있지만 요점은 당신이 질문과 답을 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경우 자바로 유지보수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작성함으로써 무지의 결핍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0OI 상태에 도달했을 때 효과적인 해결책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과 실행의 문제만 있을 뿐입니다.


1단계: 지식의 부제 
"어떤 것을 알지 못할 때 1OI라고 한다."
1OI 단계는 답을 할 수 있도록 질문 영역에 관해 충분한 정황을 포함하는 적격 질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데이터베이스에, create, read, update, delete 동작을 지원하는 웹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빨리 구축하는데는 무엇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있따고 합시다. 이 경우 루비 온 레이스(ruby on Reils)가 한가지 답이 될 수 있다. 1OI에서는 질문 자체가 상당히 구체적인 지식을 포함하고 있다. 1OI상태에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이와 반대되는 예시는 "시스템의 요구사항은 무엇인가?"입니다. 이 질문은 1OI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모호하며 사실 이 질문은 2OI를 나타냅니다.


2단계: 인식의 부재
"어떤 것을 알지 못한다는 그 자체를 모를 때 2OI라고 한다."
2OI 단계는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조차 모르지만(이 부분이 중요함)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 알아낼 방법은 있다는 뜻입니다.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 겪었던 개인적인 경험을 예로 들어볼 것입니다. 인터뷰의 음성을 필사할 때 오디오 플레이어의 재생 버튼을 누르고 위드 프로세서에 옮겨적은 작업을 번갈아 하느라 상당히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나는 "타이프를 치는 동안 플레이어를 발로 밟는 페달로 작동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필립 아모어는 이런"~면 좋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메타 질문"이라고 하며 2OI라는 것을 입증하는 하나의 지표라고 합니다. 나는 질문을 "페달로 재생버튼을 작동 할 수 있는 상품이 있을까?"로 바꾸어 단계는 1OI로 낮추었습니다. 그리고 분명 시장에는 그런 상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나는 하나를 구입하여 문제는 0OI로 다시 낮추었습니다. 이 경우 문제 자체는 "나는 필사를 더 빨리 할 방법이 필요해"가 2OI에서 1OI로 줄이는 열쇠였다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그 영역으 지식이 있다는 점에서 2OI는 1OI로 줄이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3단계: 효율적인 프로세스의 결여 
"무언가늘 모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밝혀낼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 때 3OI라고 한다."
3OI단계는 무엇을 질문해야 할 지 모르고 또한 무엇을 질문할 이 아는 좋은 방법조차 모른다는 뜻입니다. "적절하고 효과적인"이라는 말이 아주 중요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여러분의 시스템에서 3OI를 발견하기 좋은 방법은 그 시스템을 운영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프트웨어 개발 철학에 좌우되기 때문에 3OI를 발견하는 데 있어서 "적절하고 효과적인"방법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ㅇ낳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끊임없는 베타 인터넷 스쿨에서 나왔다면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카우보이 같은 접근 방법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내 웹사이트를 방법하는 것에 대한 보고서를 생성하기 위해 웹 로그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작성하고 있다고 합시다. 그런 문제는 웹분석학의 영역의 영향을 받습니다. 웹 로그 분석 소프트웨어 작성의 문제에 직면했지마 "웹분석학"의 문제 영역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 3OI가 되는 한 예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수 테라바이트에 이르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어떤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입니다. 이 때 Google의 MapReduce 프레임워크(http://labs.google.com/papers/mapreduce.html)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 3OI의 예가 될 것입니다.



4단계: 메타무지
"무지의 5단계에 관해 알지 못할 때 4OI라고 한다."
아모어의 체계에서 이것은 약간 놀림조의 말인데 4OI는 무지의 단계에 대한 무지입니다.

필립 아모어는 그의 책[The Laws Of Software Process]에서 무지의 5단계의 기본적인 철학을 확장했습니다. 필자는 이런 글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의 인터뷰를 읽고 있다면 가장 자주 인용하는 핵심 개발자 기술은 무엇을 질문할지를 아는 것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2OI라는 큰 저장소를 가지고 있고, 3OI를 2OI로 줄이기 위한 훌륭한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372페이지의 13장에서 맥스와 리보가 대학 교육에서 광범위한 커리큘럼의 중요성을 인용한 이유입니다. 여러분이 많은 다른 일에 노출되어 있다면 답을 이끌어내 줄 질문을 함으로써 나아질 것입니다. 종종 경험을 대신할 만한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필자는 2OI라는 커다란 저장소를 가지는 것은 바로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말의 실제 의미는 2OI의 커다른 저장소를 얻는 유일한 방법이 오랫동안 무언가를 함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출처: 세상을 뒤흔든 프로그래머들의 비밀, 부록

2011년 2월 18일 금요일

통합 개발 환경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통합 개발 환경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Google 툴바를 사용하여 보냄"

2011년 1월 23일 일요일

코스모스: 우리나라 지오웹플랫폼개발의 현실(덜덜)

지오웹과정 중등교사 과정을 듣는 중에 비슷한 내용을 또 듣고 있는 터러 그냥 우리나라 국토지리원에서는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코스모스"라는 사이트를 발견하였다.


코스모스: 국토지리원에서 개발한 인문지리 시맨틱검색포털
http://cosmos.ngii.go.kr/portal/main/index.do#

<지원하는 것>
1) 스마트한 시맨틱 검색: 사용자의 검색의도를 분석한 후 적합한 결과를 분류별로 제공해지며, 선택정보에 대한 연관정보에 대한 연관정보를 동시에 표현하여 사용자 검색 결과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2) 검색결과의 별자리표현, 현실감 있는 3차원지도: 검색결과를 지도위에 별자리 형태로 표현하여 분류의 명확성과 정보 습득의 재미요소를 제공하며, 3차원 지도 기반 위치 정보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가상공간의 인문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시계열 정보와 사용자가 만드는 정보 생태계
시기별 중요 내용을 담고 있는 자료를 연도별, 월별, 일별, 시간별로 구분하여 타임 스라이드를 활용한 신개념 방식의 시계열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마당"에서는 사용자 참여 공간을 마련하여 사용자와 사용자 간의 정보 공유를 또 하나의 지식 습득 경로를 제공합니다.

4) 지역테마정보
http://cosmos.ngii.go.kr/portal/main/index.do#

5) 참여공간
http://cosmos.ngii.go.kr/portal/main/index.do#



<특징>
1) 인공위성영상을 이용하여, 구글어스처럼 '지구'를 굴려볼 수 있게 만들었다. (당연하겠지만, 구글에서 API를 이용하여 만든 것 같지는 않음.)
계속 살펴보니,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인 '구글어스'를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싶은거 같긴 한데, 문제가 심각한 듯.
>> 일단 인공위성영상의 질이 그닥 좋지 않고, (딱히 구글어스보다 화질이 좋아보이지 않음.)

2) 일단 제주지역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현재 베타테스트 기간인 것 같다. 시멘틱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는 부분 부터 정보를 제공하는 것 같다. 시맨틱 검색이라는 것은 매력적이지만, 역시 '얼마나 빨리 나올 수 있냐'와 '정보의 차별성'이 관건이다. 굳이 '시맨틱'이 뭔지도 모르고도 검색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3) API 제공.
이 사이트를 플랫폼으로 하여 다른 지오웹사이트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한다. 그런데, 구글맵에 비하면 원시적인 수준.
구글의 개발속도를 뛰어넘을 수도 없는데, 이런식으로 자체적으로 API를 개발해봤자. 실제 이용하는 사람이 있을런지.
심지어, API 레퍼런스가 PDF인데, 찾아보기도 어렵다.

4) 사용자 인터페이스
다시 처음 화면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모르겠다.
검색을 위한 단서도, 단순히 지명 정보 밖에 없고, 다른 카테고리 검색 기능이 필요하다.
(대강. 유적지/자연지물/숙박/레크레이션/노래방 워. 이런 식으로 검색이 되야 말이지. 누가 제주도를 그렇게 잘 안다고..)
게다가 과거의 보통 지도사이트들 처럼 저장, 인쇄. 요런것 밖에 없으니...
검색결과를 개인의 블로그 같은데서도 참고로 붙여놀 수 있도록 RSS같은 것이 지원되어야 할 것 같다.
허거덩.. 화면 상단에 '지역테마정보' '지명정보' '참여공간'의 버튼이 있는데, 가령 '지역테마정보'를 보고 있다가. '참여공간'버튼을 누르면 반응이 없다. 처음 화면까지 돌아가야 한다.
그런데 참여목록에 297건의 글이 있다. (알바겠지.)


5) 검색
어떤 의미에서 시맨틱이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코스모스'사이트 자체가 국토지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 이상의 것을 웹상에서 잡아서 검색창에 뛰워줄 수 없다면, 시맨틱의 의미가 없다. '코스모스' 자체적으로 웹 검색 능력이 없어보인다.
자체서버내에서 제공되는 자료를 가지고 단순히 관련검색한다고 시맨틱이라고 해도 되는 것이람??

6) 사용자를 끌어들일 만한 힘이 없어보인다.
웹서비스에서는 '선점효과'가 무척 중요하다.
이미 다른 좋은 사이트들에서 (가령 구글같은) 잘 놀고 있는데 코스모스로 들어올 이유가 없다.
사용자들이 많아서 그들로 부터 만드는 정보가 서버로 들어와야 하는데 코스코스의 태생적인 폐쇄성 때문에. (아마.. 아마 안될거야)


흠..
뭔가 우리나라의 웹에 대한 개념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그래도 자체적으로 이정도로 만들수 있는 제작자분들의 능력과 노고에 대해서는 존경한다.

그렇지만 흠.. 우리나라 지오스파셜웹에 대해서 정말 전문가들은 언급할 이유도 없어보이긴 하다.
빨리 공부 열심히하고, 똑똑해져야지.
정말 나는 이쪽 분야에서 먹고 살만한 인간이 될 수 있을까나??

2011년 1월 18일 화요일

GeoSpactial Web에 대한 난상

(경원대학교 김은형 교수의 강의를 들으면서)


1. 난 GeoWeb을 어떻게 봐야 하나??
  • 이미 스마트폰으로 정보의 빅뱅이 제대로 터진 이상, 단순히 지리정보의 컴퓨터 처리 수준의   GIS는 청동검이나 다름이 없다. 
  • 이미 구글이 선도했고, 따라쟁이 다음이든 네이버든 지도쪽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다들 지도기반의 신기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실컷 쓰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과연 난 어떤 것을 전문화 할 수 있을까나?? (일단 스마트폰이나 먼저 장만해야 할 듯) 


2. GeoWeb의 전망
  • GIS는 Web을 통해서 드디어 소비자 시장에 진출할만하게 되었다. 그런데 대체 어떤 컨텐츠를 제공해야 하나? 솔직히 한국 정보세계에서 쓸만한 지리적 정보들이 있었나? 단순히 맵계의114나, 뽀다구 나는 지도 이상이 있나? 그리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리정보를 생산해 내고 있나??
  • 트윗이든, 블로그든 여러 사례를 통해서 봐도, 개별 사용자가 미친듯이 만들어내는 정보의 양이란, 막강하다. 참여를 유도할 만한 서비스를 만드는 전략이 고안이 시급하다.


3. 개인생산성시장과 개인만족성 시장의 차이는??
  • ㅋㅋ. 백날 컨텐츠가 중요하다는데, 정말 국내 지리분야에서 제대로 web를 위한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내가 이쪽에 어떤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4. (난상)  
  • 요즘 하도, 웹서비스가 많은데, 게다가 웹들끼리 통합되는 수준이, 서로 연결되는 수준이 장난이 아니다. 결국 웹세계 자체도, 지리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수준이다. 웹 서비스간의 연결 정도를 가동성으로, 그리고 서로간의 필요성과 간섭을 연결가능성과 게재기회 정도??  
  • "Geospatial" 자체는 단순히 서비스가 잘 되어 있다고 해서, 일반인들이 만족감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 자체도 Geospatial에 대한 소양이 필요하다. 역사적, 정치적 소양은 길러지고 있지만, 지리교육에 대한 오해, 장소에 대해서라면 그냥 신기한 얘기듣고, 맛난 것을 먹고,  데이트코스 로만 간주하는 세태에서 외국의 선진적인 Geospatial 서비스가 수입된다고 해도. 그냥 그럴 듯.
  • 이미 학교 교육은 끝났고, 성인을 위한 교육적인 지리정보, 그런식의  GeoSpactial Web site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길인 것 같다. 세상에는 홍양이나 빠리쿡 아줌마들 같은 사람들도 많다. 지금은 지리적으로 무지하지만, 자신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알고봐야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희망이 있음. 
  • ㅋㅋ 강사로 오신 김은형 교수님 살짝 대우정밀시절, 금창렬 부장님 닮았네. 재밌네. 
    여튼,, 열정과 관심 없으면 길을 선택하지 말라고 하시네. 맞는 말씀


5. U-city와 GeoSpactial Web의 관련성은??
  • GIS: Contents
  • GIS + Ubiquitous IT: Context의 창출, 인간 하나하나를 배경으로 하는 것.


6. 이전에 배운 GIS와 현재의 Geoweb. 얼마나 세상이 달라졌는지 확인해보자. 
  • Web GIS VS Geospacial Web
  • (기존 Web GIS는 SDK로 사용자를 확장했다는데 이거 무슨 말?? SDK는??
  • "Mash-up"으로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리정보의 진정한 멀티미디어화.  그런데 지도정보 이상의 공간정보에 대한 인식이 가장 중요한 듯.  (그래서 다음지도든 네이버지도든, 우리나라 각종 지도서비스가 쫌 많이 짱남.) 
7.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  http://www.osgeo.org/ : 이미 지오웹 분야의 개발에서 재료를 공짜다. 아이디어와 관심이 중요!! 

8. VGI(Volunteered Geography Information) 
  • How is geographic information created?
        - By authorities and their experts
        - Disseminated to non-expert users
  • VGI의 개념:일종의 New Geography 
        - A phenomenon of the 21C
        - User-generated content
        - Collective intelligence
        - Crowdsourcing
        - Asserted information 
        - The empowerment of millions of private citizens
              largely untrained
              no obvious reward
              no guarantee of truth
              no authority

9. 논문주제 제안
  • 일반인들의 데이타들을 어떻게 가치를 높일 수 있을까??
  • 데이타들을 가치있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은??
  • 일단 내가 재밌어 할 만한 부분은 VGI 쪽에 있는 것 같다. 일반 사용자들의 능력개선과 데이타개선에 관심이 있으니까. 

10. OGC
  • Geoweb의 표준.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GIS 표준이다. 
  • OGC KML 2.2: 요즘은 이게 종결자. 
  • GeoRSS

11. 생각해볼 문제 
  • 구글에 붙어 살지? 아니면 독자적인 플랫폼을 만드는게 나은지?? 글쎄다. 선점할 만한 획기적인 것이 없는 이상, 무리는 안하는게 좋을 듯. 결국 이쪽 세상에는 얼마나 참여자가 많은가의 문제이니까. 요즘은 MS가 ㅈ망해서, 그렇긴 하지만 단적으로 윈도우와 익스플로로의 사용자 수는 부자 망해도 3년간다는 속담을 증명하니까. 사용자수 자체만으로 능력이니까. 
  • 그 정도 늘릴 자신 없다면 늘 쪽수 많은 쪽으로 끼는게 좋다. 휴대폰 표준의 아픈 기억을 생각한다면 말이지. 
  •  Esri와 ArcGIS는 과연 계속 예전처럼 먹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런지?? 양과 질의 싸움인데. 옛날 같으면 질이 양을 이긴다고 했겠지만, 요즘은 엄청난 양 자체라는 특성 자체가 '질'이니까. 사람들이 대강 패턴은 알아도, 수치와 통계는 늘 필요하기 마련이다. 진짜 돈이 달린 문제는 주먹구구식 정보로는 안되니까. 만약 공간정보가 더 대중화 된다면, 지리정보는 매매가 가능한 재화가 되고, 이런 것들 또한 공장에서 물건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만들어지고 팔리듯. Esri도 그렇게 먹고 살테니까. 
  • >> ㅋㅋㅋ 교수님은 구글식으로 먹고사냐, Esri식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것도 고민할 문제라고하는데 진짜 현실적인 조언인듯. 

12. 온톨로지. 

13. 실제 실용적인 기술연마를 위한 지침들. 
  • MAP Scripting 101  ** 프로그램쪽으로 하고 싶다면 꼭 볼 것. 
  • Mapstraction ** 공통 맵핑 서비스 API 라이브러리 

14. 지오웹의 발전전망
  • 속도는 굉장이 빠르지만, 뭔가 계속 컨텐츠 상에서의 가려움을 느낀다. 콘텍스트 관점에서 창의적인 컨텐츠 개발. 단순히 물리적인 현실 이상의 것을 상상해 낼 수 있어야 한다. 아이디어라는건 빨리빨리 해서 내놔야 한다. 1년이면 늦어요. 생각 자체로 실행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근데. 사람들이 많이 가는 쪽에 돈이 많은지, 좋은 곳을 만들어서 끌건지. 참 이것도 고민일세. 
  • Long Tail 이론 : Data를 공과 사로 나눈다면, 공적 정보는 head, 사적 자료는  tail이다. 이제 tail 쪽에서 정보가치가 생성된다. 그런데,, 또 앞으로 tail쪽에서도 얼마나 파먹고 살 수 있는지는 알수가 없노라. 
  • Open gov : 공공기관의 Geoweb 플랫폼. 좋은 정보이고, 일단 세금으로 만들어진 이상, 이게 민영화 되는 것 어렵다. 그런데 이 정보는 어떤 식으로 틈새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 맞춤형 국토정보제공 기술개발(현재 우리나라 국토지리원의 개발사업 중 하나)
  • 고해상도 이미지 서비스 강화 
  • Geo-enabled 기술발전
  • Geospatial Web 플랫폼의 다양화
  • Enterprise Mash-up
  • Geospatial Social Network 
  • Neo SDI
  • 3D GeoWeb